전시 5개코스

생명 가까이 보기

말은 어떻게 달리고, 잎은 어떻게 양분을 만들고, 개미 집은 어떻게 돌아가며, 생명은 어떻게 구하고, 우주에서 몸은 어떻게 되는지 살펴봅니다.

동물의 움직임에서 식물의 양분 만들기로, 다시 군집으로 가고, 위험에 처한 사람의 몸을 다루는 두 전시로 끝납니다.

이 다섯 전시는 살아 있는 것이 일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봅니다. 말은 네 가지 걸음을 오가고, 1878년의 사진 한 장은 말의 발이 언제 땅에서 떨어지는지를 둘러싼 오랜 논쟁을 끝냈습니다. 잎은 수백 ppm밖에 안 되는 공기 속 이산화탄소를 끌어들여 당을 만듭니다. 개미의 크기로 보면 풀잎은 내 키의 스무 배이고 발밑의 집은 분주한 도시입니다.

마지막 두 전시는 위기에 놓인 사람의 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심폐소생술에서는 가슴압박의 속도와 깊이가 뇌에 가는 피의 양을 정합니다. 우주복 없이 우주에 나가면 쓸모 있게 의식을 유지하는 시간이 약 10초이고, 몸이 터지지는 않습니다. 맞는 답이 영화 속 모습과 헷갈리기 쉬우므로 두 전시는 차분히 읽어 볼 만합니다.

  1. 01
    그림 32 · 원리관

    말 걸음걸이 평보와 속보부터 구보와 습보까지 비교

    1878년 머이브리지의 사진은 달리는 말이 네 발을 모두 띄우는 순간이 있고, 그때 다리가 몸 아래로 모여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빨리 가도 끝내 땅을 떠나지 않는 동물도 있습니다.

    걸음에서 질주를 고르고 걸음 위치를 끌면 네 발이 모두 땅에서 떨어지는 순간을 찾을 수 있습니다.

  2. 02
    그림 69 · 원리관

    광합성의 원리

    햇빛을 받는 나뭇잎은 이산화탄소가 100만분의 426 정도밖에 없는 공기에서 탄소를 거둬 당을 만듭니다.

    빛 세기와 공기 중 CO₂를 하나씩 올리면 잎이 당을 만드는 속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볼 수 있습니다.

  3. 03
    그림 96 · 탐험관

    개미 크기로 줄어들어 개미굴 걷기

    키가 5 mm 가 되면 잔디 한 잎이 내 키의 20배가 되고, 검은정원개미가 가슴 높이로 옆을 지나갑니다.

    굴 단면 보기와 냄새 보기를 켜면 먹이를 찾는 개미가 냄새 길을 따라 집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4. 04
    그림 101 · 따라하기관

    심폐소생술, AED, 하임리히법, 소화기 사용법 따라 하기

    분당 100~120회, 약 5 cm 깊이로 누릅니다. 2024년 국내에서 목격자가 이렇게 했을 때 생존율은 2.36배였습니다.

    압박 속도를 분당 100~120회, 압박 깊이를 5 cm쯤으로 맞추고 혈류를 보면 심장이 밀어내는 피의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5. 05
    그림 87 · 원리관

    우주복 없이 우주에 나가면 몸은 어떻게 될까

    우주복 없이 진공에 나가면 정신을 차리고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은 약 10초이고, 1분쯤 안에 공기가 돌아오면 회복할 수 있습니다. 몸이 터지지는 않습니다.

    노출 뒤 시간을 0초에서 120초까지 끌면 폐, 뇌, 기포가 차례로 어떻게 되는지 볼 수 있습니다.